전체기사보기 전체 05-24(토) 05-23(금) 05-22(목) 05-21(수) 05-20(화) 05-19(월) 05-18(일) 달력에서 선택 [오피니언][칼럼] 하남은 더 이상 변두리가 아니다 한때 하남은 ‘스타필드가 있는 도시’로 불렸다. 서울과 인접했지만, 스스로의 문화적 정체성을 말하기엔 아쉬움이 따랐다. 그러나 ‘뮤직 人 The 하남’이 보여준 지난 이틀은, 그 인상을 뒤집기에 충분했다. 하남은 이제 말보다 실천으로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3일 전야제에 이어 24일 본행사까지, 약 700명의 시민이 무대에 올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학생과 다문화 가족까지. 참여자의 스펙트럼은 도시의 단면 그 자체였다. 누구는 무대 위에서 악기를 들고 있었고, 누구는 무대 아래에서 조용히 박수를 보냈다.도시라는 공동체가 예술이라는 ... 오피니언 > 칼럼2025-05-24 [뉴스]‘2025 뮤직 人 The 하남’ 3회째 성료...“선선한 날씨에 시민들 즐거움 만끽” < ‘2025 뮤직人 The 하남’ 본행사에서 참가 아이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의 가능성을 예술로 증명했다. 24일 하남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뮤직人 The 하남’ 본행사는 약 700명의 시민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춤·연극이 어우러진 대규모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이건명 뮤지컬 배우와 안소영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했으며, “하남시민이 직접 만들고 이끌어가는 문화 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관객과 출연자가... 뉴스 > 문화2025-05-24 [오피니언][기자수첩] 사이비 언론,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송세용 기자> 하남시에서 열린 제6회 공정언론대토론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선언이었다. 사이비 언론 문제를 더는 방치하지 않겠다는 시민사회의 의지,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제도’를 택하겠다는 선택이 공적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발화됐기 때문이다. 사이비 언론은 단지 언론이 아니다. 이들은 언론의 탈을 쓰고 공공 예산을 노리는 조직이며, 사실상 ‘언론’을 무기로 한 행정 폭력에 가깝다. 취재는 없이 ‘기사 게재’를 조건으로 광고를 요구하거나, 특정 인물에 대한 악의적 보도를 통해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방식은 이미 언론의 ... 오피니언 > 칼럼2025-05-24 [뉴스]공정언론 국민감시단, 5년간의 감시 성과 공유하며 실천적 제안 쏟아져 <‘제6회 공정언론행정 대토론회’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토론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정언론 국민감시단)>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이 하남시에서 사이비 언론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제시했다. 21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제6회 공정언론대토론회’는 ‘5년간의 추적: 멈추지 않은 사이비 언론의 발호, 이제는 행정 공동대응과 제도적 접근을 통한 근절’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 감시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뉴스 > 사회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