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30(금) 05-29(목) 05-28(수) 05-27(화) 05-26(월) 05-25(일) 05-24(토) 달력에서 선택 [뉴스][기자수첩] 설득 없는 선거, 의혹이 자라는 구조 <송세용 기자.> 사전투표가 끝나고 본투표만 남았다. 선거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여론은 벌써 ‘부정선거’라는 단어를 되새긴다. 2년 전, 4년 전과 닮은 기류다. 그리고 이번만큼은 그 확산을 단지 유권자의 몫으로만 돌릴 수 없다. 그 중심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치러진다.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진 시기다. 그런 선거의 첫 관문이었던 사전투표 첫날, 선관위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투표지가 봉투 없이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초반에... 뉴스 > 사회2025-05-30 [뉴스][칼럼] 가족의 죄, 후보의 책임…그 선을 넘은 순간 대선 TV토론은 유권자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는 공적 무대다. 후보자들은 이 자리에서 국가 비전과 정책 역량을 겨루며 신뢰를 얻는다. 그러나 지난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 무게를 가볍게 넘겼다. 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을 거론하며 성희롱성 표현을 인용했다. 발언의 출처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음란 댓글이라는 설명이 뒤따랐지만, 문제의 문장은 실제 확인된 바 없다. 토론이 끝나고 나서야 이 후보는 해당 표현이 과했다며 순화 표현을 따로 설명했고, 사흘 뒤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그러나 이미 지지자들조차... 뉴스 > 정치2025-05-30 [뉴스]감일 사전투표소에 쏟아진 불만…“5층까지 올라가라는 건 투표하지 말란 뜻” <사전투표 실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30분경, 감일사전투표소인 청사 5층을 가기 위한 시민들과 청사이용주민들이 승강기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하남시 감일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사전투표는 시작됐지만, 투표소 접근은 쉽지 않았다. 올해 2월 말 준공된 감일청사는 이번이 첫 사전투표였다. 문제는 투표소가 5층 대강당에 설치됐다는 점이다. 청사는 13인승 승강기 2대를 운영 중이나, ... 뉴스 > 사회2025-05-30 [뉴스]하남시 체육회장기 학생축구·농구대회 개막… 756명 열전 < ‘2025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 및 농구대회’ 개막식에서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 관내 학생 756명이 참가한 ‘2025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 및 농구대회’가 30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됐다. 대회는 30~31일 양일간 열리며, 종목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체육회(회장 최진용)가 주최하고 하남시 축구협회, 농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하남시와 하남시의회가 후원했다. 30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해이현재 하남시... 뉴스 > 사회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