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정비 본격화…7개 시군 32곳 선정 [칼럼] 주가보다 관세가 무섭다, 한국은 준비됐나 [기자수첩] “포장도 수수료”… ‘상생’ 대신 ‘징수’를 택한 배민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반복된 필수경비 추경 편성에 강력 질타 [포토] 박선미 시의원 “민간협치는 민주주의의 근간…회의 제한은 시민 권리 침해” [포토] 정병용 부의장 “민간협치 예산, 조례에 어긋나…총회 결정 무시 안 돼”
심플롯 수혜 의혹…송옥주 의원 “GMO 감자 수입 확대, 국민 식탁 위협” 배달전문 음식점 37곳 식품위생법 위반…경기도 특사경 집중 단속 결과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대상 확대…28개 시군 1만5천명에 150만원 지급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성료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 행정과 연계하는 민간 복지 파트너다. 시 ... 사회 2025-04-14 17:48 남양주시,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1,651억 원 증액 민생·안전·미래도시 투자 확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5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7.3% 증가한 2조 4,37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34억 원 증가한 2조 1,674억 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 증가한 2,697억 원으로 각 ... 사회 2025-04-14 17:45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4월 19~20일 추가 임시 운영 여주시가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하자 여주시는 이러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추 ... 사회 2025-04-14 17:43 여주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신청 접수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농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 배정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1개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사회 2025-04-14 11:33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성황…우천 속 시민 발길 이어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당초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13일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일 하루 동안 비가 그친 틈을 타 수많은 시민과 ... 사회 2025-04-14 11:31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천시에 특별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 기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로부터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특별재난지원금 중 하나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기록적 ... 사회 2025-04-14 11:28
실시간 사회기사 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정비 본격화…7개 시군 32곳 선정2025/04/23 경기도가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3일,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에서 신청한 117개소 중 정비 기준에 부합하는 3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최대 2천만 원,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도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공공 주차장, 공원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빈집 정비가 단순한 철거를 넘어 지역 회복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도는 2018년부... 홍동곤 한강청장 “화학사고 사전 차단과 하천관리 강화에 총력”2025/04/17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17일 유역청 출입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학물질 관리, 하천 오염 문제, 특수협 예산 삭감 대책 등 수도권 환경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 청장은 “한강청 관내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학사고 발생 시 물질 탐지와 주민 대피 안내까지가 청의 역할”이라며 “사전 예방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가 추진 중인 팔당 파크골프장 사업에 대해선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청장은 “문제 부지는 취수장 반경 4km 내에 위치해 현행... 중부 민자고속도로 공청회… “졸속 환경평가” 비판 쏟아져2025/04/15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중부-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16일 오후 2시 하남시 천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16일 공청회에는 하남시의회 박선미·임희도 의원, 시민, 용역기관 및 국토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전 공청회장 밖에서는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주민들은 고속도로 노선이 천현, 춘궁, 초이동을 관통하면서 발생할 소음, 분진, 생태계 파괴, 교통사고 위험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한 지역 주민들은 “공청회는 요식행위”라고 주장하며, “환경보다 개발이 우선된 노선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외쳤다. 좌장을 맡은 이상문 협성대학... 심플롯 수혜 의혹…송옥주 의원 “GMO 감자 수입 확대, 국민 식탁 위협”2025/04/15 정부가 미국 유전자변형감자(GMO 감자) 수입 승인을 위한 작물재배 위해성 심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조건부 감자 수입 허용 지역까지 대폭 확대되면서 세계 최대 감자기업 ‘심플롯’이 최대 수혜자로 부각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은 15일 “지난 2월 농촌진흥청이 GMO 감자에 대해 환경 위해성 심사 적합 판정을 내린 직후, 정부는 미국산 감자 수입 허용지역을 2019년 3개주에서 올해 14개주로 확대했다”며 “이들 중 10개주에 심플롯 가공공장과 농업인솔루션(SGS)이 밀집해 있어 심플롯의 국내 영향력이 급격히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배달전문 음식점 37곳 식품위생법 위반…경기도 특사경 집중 단속 결과2025/04/15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7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이다. 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7건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보존기준 미준수 3건 ▲영업장 변경 미신고 1건 등 총 37건이다. 구체적으로는 구리시 A업소에서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줄기 등 3종의 식재료를 폐기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보관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구리시 B업소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단속 대상이 됐다. 평택시...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