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K-패스 시행과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교통복지 실현

주광덕 시장 “다양한 교통혜택 기회 마련, 시민 이동권 최대로 보장할 것”
기사입력 2024.07.18 22:12 조회수 1,803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남양주시.JPG

<남양주시청 입구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0일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선(지하철 8호선)과 진접선(지하철 4호선)에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수도권 동부 지역 중 최초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시스템 개발과 예산확보 등으로 별내선 개통과 동시에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서울시민과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교통정책 발굴로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K-패스 사업 시행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당초 예상 수치보다 높은 현재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입 대상자의 75%인 4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누리고 있어, 이번 추경을 통해 약 14억 원의 예산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윤성진 기자 edit@fp-news.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공정언론뉴스 & fp-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