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00:20
검색
검색결과
[포토] 폭우에 잠긴 하남 초이천 산책로

[뉴스][포토] 폭우에 잠긴 하남 초이천 산책로

<경기도 하남시 초이천 산책로가 폭우로 물에 잠겨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사진=송세용 기자)>

송세용|2025-07-17
[기자수첩] “예고된 위험, 놓친 경고… 오산 옹벽 붕괴를 보며

[오피니언][기자수첩] “예고된 위험, 놓친 경고… 오산 옹벽 붕괴를 보며

<송세용 기자.>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옹벽이 무너져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라는 설명이 뒤따랐지만, 이번 사고는 결코 ‘불가항력’으로만 돌릴 수 없다. 사고 하루 전, 주민은 “지반이 침하돼 붕괴가 우려된다”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올렸다. 사진까지 첨부하며 위험을 알렸지만, 시는 육안 점검 후 “특이사항이 없다”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경찰이 포트홀을 발견하고 통제를 요청했지만, 그조차도 옹벽과 인접한 도로로 차량을 우회시키는 임시방편에 …

송세용|2025-07-17
경기도의회, AI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

[뉴스]경기도의회, AI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의회가 사무처 부서의 디자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제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플랫폼을 시범 도입한다. 시범운영은 총무담당관 등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디자인 플랫폼은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AI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에 따라 디자인 요소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이다. 디자인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일정 수준 …

송세용|2025-07-14
경기도, 영유아 가정 대상 교재·교구 배달 2차 접수 시작

[뉴스]경기도, 영유아 가정 대상 교재·교구 배달 2차 접수 시작

<경기도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5월 접수한 1차 모집에서는 6월 중 0~35개월 영유아 가정 4,151가구에 첫 교재·교구를 전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보육 공약으로, 발달 단계에 맞춘 교재·교구 제공과 놀이 컨설팅을 통해 가정 내 놀이문화 확산과 양육지원을 도모한다. 도는 올해 총 1만5,99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된 …

송세용|2025-07-14
경기도, ‘24시간 긴급돌봄체계’ 구축 확대…돌봄 연계율 57%로 상승

[뉴스]경기도, ‘24시간 긴급돌봄체계’ 구축 확대…돌봄 연계율 57%로 상승

<경기도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가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 가능한 24시간 돌봄 체계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경기도는 “정부의 공공 긴급돌봄서비스에 더해, 도 자체적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해온 ‘360도 언제나돌봄’ 정책의 핵심 내용 중 하나로,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돌봄 공백에 놓인 경우 신속히 아이돌보미를 연계해주는 시스템이다. 도내…

송세용|2025-07-11
경기도, 폭염 비상대응 돌입…공사장 작업 중지·냉방비 215억 긴급 지원

[뉴스]경기도, 폭염 비상대응 돌입…공사장 작업 중지·냉방비 215억 긴급 지원

<경기도청 청사.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가 118년 만의 기록적 폭염에 대응해 공사장 작업 중지, 냉방비 지원 등 긴급 대책을 시행한다. 11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폭염을 단순한 불편이 아닌 도민 생명과 직결된 재난으로 보고, 선제적이고 유효한 조치를 마련하라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는 첫 조치로 경기도와 GH가 발주한 72개 공사 현장에 대해 ‘폭염 안전 대책’을 긴급 적용했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일 경우 오후 2시부터 …

송세용|2025-07-11
[기자수첩] 성평등은 숫자가 아니다

[오피니언][기자수첩] 성평등은 숫자가 아니다

<송세용 기자. > 여성 임금이 남성보다 낮다는 통계는 오래전부터 ‘성차별’의 상징처럼 사용되어 왔다. 최근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성평등임금공시제5법’도 그 연장선에 있다. 남녀 임금 격차를 공시하도록 의무화해 차별을 해소하겠다는 입법 취지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65%의 임금밖에 받지 못한다”는 이 통계가 과연 노동현실을 온전히 반영한 수치일까? 그리고 이 법이 진짜 성평등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을까? 통계청과 고용노동부, 그리고 OECD 자료를 보면 ‘평균 임금’ 기준…

송세용|2025-07-11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수도권 서부 교통난 해소 ‘속도’

[뉴스]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수도권 서부 교통난 해소 ‘속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수도권 서부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0일, 도는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이 최종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49km(신설 21km, GTX-B 공용 28km) 구간을 잇는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

송세용|2025-07-10
경기도, 폭염 대응 비상 2단계 격상… 온열질환자 급증에 선제 조치

[뉴스]경기도, 폭염 대응 비상 2단계 격상… 온열질환자 급증에 선제 조치

<경기도청 청사.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가 9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도는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된 2018년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하루 61명 발생 이후 최고 수치다. 앞서 도는 기상청의 폭염특보 확대에 따라 지난 7일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바…

송세용|2025-07-09
[기자수첩] 정보보호는 공격보다 한발 앞서야

[오피니언][기자수첩] 정보보호는 공격보다 한발 앞서야

<송세용 기자.> ‘정보보호의 날’이 14회를 맞았다. 디지털화된 사회에서 개인정보는 이제 생명권에 준한다. 그러나 그 보호체계는 공격자보다 늘 한 발 늦다. 창의 진화 속도를 방패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 '예스24의 전면 마비 사태'는 단순한 시스템 문제를 넘어 사이버 리스크의 현실을 보여줬다. SK텔레콤 해킹은 더 충격적이다. 최소 3년 이상 심어진 악성코드, IMSI와 인증`키 등 핵심 정보가 담긴 서버 침투, 스파이 수준의 침묵 공격. 국가 기반을 위협하는 사이버전…

송세용|2025-07-10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