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간부 공무원 교육 시간 중 ‘술자리’ 파장 일파만파

혈세 1천만 원 들인 ‘화합의 장’ 취지에 어긋난 행사로 ‘얼룩’
하남시, “음식 상차림에 올려진 단순 ‘반주’일 뿐 크게 문제 될 일 없어”
시민, “도 넘은 공직기강 해이 단편적으로 보여줘”…곱지 않은 시선

2023.11.22 00:05 입력 조회 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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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취재본부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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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실님의 댓글

세실

작성일

술로 망하는 것을 보면서도 술잔치 하는것 보니 하남시 미래가 없다

할일없나님의 댓글

할일없나

작성일

17시30부터 저녁 반주 한 거로 문제 삼네. 기자는 술 안 먹나. 술 마시는 게 문젠가? 요즘 유튜브에 연예인이며 뭐며 죄다 술 마시는 콘텐츠뿐이던데. 음주가무가 잘못이냐. 술 먹고 허튼 짓하는 것들이 문제인 거다.

관계자세요?님의 댓글

관계자세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내돈내산 술자리랑 세금술판이랑 똑같다라. 능지가 처참하네 능지문제 아니면 관계자 ㅋㅋㅋ

정리하자님의 댓글

정리하자

작성일

반주하는게 무슨 문제 있겠소....
공직자가 교육중 자비도 안니고 세금으료 술을 드신게 잘옷된거지.....반성은 안하고 못된짓을 합유화려는것  이것은 더큰 잘못이니  기사쓴 기자를 물고가지말고 자중하시요?

공직자 편의님의 댓글

공직자 편의

작성일

이정도 콘 써트 행사면 시장 판공비로 지출해야 맞다.

예산에 달인인 시장이 이를 사업비로 인용한 처리토록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공직자와 시장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일이다.

1년 6개월 소 부리 듯 공무원을 지치게 하고 생색 내기 1회성 행사로 공직자에 마음 문이 열릴 수 없다.

20여평의 식당 술판에서 무슨 신뢰를 쌓을 수 있을까 의문이든다.

불만의소리님의 댓글

불만의소리

작성일

교육시간에 시장과 함께 술판 벌려는게 있을수 있나 kbs 1면 감이다. 근무 시간에 맥주 마시고 막걸리 마시고 했으면 다 징계다. 시장이 워크숍에 막걸리 맥주 술 파티로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면 퇴출 감이다.

찌저지는 맘님의 댓글

찌저지는 맘

작성일

시민의혈세로 근무시간 중에 술파티를 벌인 것은 제정신이 아니다. 더욱이 지금 악성민원으로 팀장이 자살한 상황에서 애도는커녕 술파티라니. 이래서 조직강화가 되겠는가?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도 왜곡 하더니 막장드라마를 찍는 하남시로 빠트리는지 납득할 수 없다 시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민께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놔야한다.

냄새가 나요 꼰대 냄새님의 댓글

냄새가 나요 꼰대 냄새

작성일

하남시청 간부들은 교육 자리에서 직원 싸가지도 걱정하고 술도 말아드시고 싸가지 있는 참된 꼰대들입니다!! b^^b 직원들 보고 있나! 귤 몇 알로 50명있는 자리에서 안줏거리에 싸가지논란 생기기 싫으면 이제 물도 먼저 떠다드리고 먹어라 ㅋㅋ

하남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님의 댓글

하남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작성일

낡은 관행을 혁파하고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던 이현재 시장님! 이게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맞나요? 술자리를 통해 무얼 얻으셨나요?

미워도 다시한번님의 댓글

미워도 다시한번

작성일

하남시 입장에서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공직자의 무게가 매우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시민을 위한 정책과 행정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