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강화군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및 보급·확산과 경쟁력 있는 강화농업, 농가 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1년 농업기술보급사업’신청을 2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기술보급사업은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우수 품종의 조기 보급, 농촌인력 감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지역특화 신소득작목 발굴, 농축산물 상품성 향상, 안정적 농산물 생산 등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대상사업으로 △식량작물 분야 △소득작목 분야 △근교농업 분야 △농기계 분야 등 4개 분야에 보조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강화지역 적응 벼 품종 개발 2년 차 사업, 연동하우스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많은 농업인의 수혜가 기대된다.
기술보급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또는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장실사 및 강화군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