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비대면 화상 총회를 열고, 정영희 아이코리아 청주시지회장을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추대함과 동시에 취임식을 진행했다.
새로 취임하는 정영희 협의회장은 “청주시여성단체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청주시 여성들의 권익 신장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러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인 만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임 정영희 협의회장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20여 년 간 지역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한국부인회 청원구회장, 아이코리아 청주시지회장, 오창읍 지역사회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필요한 봉사를 세심하게 실행해왔으며,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하며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15개의 단체 약 560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