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립도서관의 2021년 상·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 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남동구립도서관 5곳(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 19개 강좌로 구성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아동 대상의 영어동화‧미술독후‧코딩교실‧한국사‧창의수학‧미디어 리터러시 등 15개 강좌, 성인 대상의 독서치료‧독서지도‧한국사 교수법‧논술 등 4개 강좌의 강사를 선발한다.
관련 분야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강사지원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을 구비해 오는 19~21일 남동논현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매년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여러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