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성북구 돈암2동에서는 대설로 인도가 결빙되어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일을 돈암2동 자율방재단, 공무원들이 함께 눈을 치우고 있어 주민들의 보행불편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지역의 봉사자로 행복한마을 돈암2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여름철에는 수해예방을 위하여 빗물받이 준설, 겨울철에는 제설작업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눈이 오면 방재단원들의 비상연락체계로 항상 주민센터에 모여 돈암2동 외곽지역인 고지대 언덕길 눈을 쓸고 염화칼슘을 뿌리며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에게는 항상 고마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한파주의보 발령에도 갑작스러운 대설로 인하여 고지대 언덕길이 미끄럽다는 말을 들고 제설장비(넉가래, 빗자루, 삽, 염화칼슘 등)를 챙겨 돈암2동 고지대로 향하는 단원들의 모습에는 주민들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과 불편을 해소하는 봉사자의 자부심이 넘쳐나고 있었다.
눈이 온 날에는 돈암2동은 고지대 언덕길이 많아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아 주민들의 제설 참여를 가장 필요로 하는 마을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자율방재단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주민 소통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순자 자율방재단 부단장은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으로 힘이 들지만 단원들의 마음이 하나가되어 일하면, 수고한다고 말하며 엄지 척을 해주는 주민들이 있어 봉사활동이 너무 즐겁다”며 “주민이 불편한 일에 해소하는 봉사를 할 수 있게 마음을 모아 동참해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