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춘천시정부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을 보수해 쾌적환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도로유지 보수공사, CCTV설치, 주차장 유지보수,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등 140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시정부는 올해도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며 지원 대상은 아파트 153개 단지, 연립 59개 단지, 다세대 119개 단지로 총 331개 단지다.
지원은 일반사업 부문과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사업은 단지 내 주도로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경로당의 유지보수, 공용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보관대, 휴게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지원기준은 일반사업은 단지별 1,500만원 이하(사업비의 50% 이내)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예산범위 내에서 당해연도 청구액을 전액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일반사업의 경우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보안등 전기요금은 5월과 11월 2회다.
시정부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