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강원도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확대와 과도한 노동부담 경감을 위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노동경감 등 2개 사업에 7,540백만 원을 지원하며,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15년에 7천명에게 10만원(보조80%)의 바우처 지원으로 시작하여, ‘21년 현재 22천명에게 20만원(보조100%)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ᆞ 여행ᆞ 스포츠 부분 등 복지 분야 관련된 도내 39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사업은 ‘18년 1,500대를 시작으로 ‘21년 현재 6,260대로 확대되었으며, 지원가능 품목(5개 품목 중 택 1) 이 다용도작업대, 고추수확차, 이동식충전식 분무기, 충전운반차, 개인농작업 환경개선물품로 확대 되었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여성농업인 지원 사업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여성농업인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