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노인희망프로젝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희망프로젝트’는 우울증을 진단받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 프로그램으로, 운동요법, 자서전 쓰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 및 인생 회고활동을 진행하여, 우울증상 감소시키고, 자존감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문학활동과 자서전 쓰기 통해 어르신들의 생애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작품을 모아 개인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소규모, 총 24회차로 구성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시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바일기기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