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12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를 다지고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은숙 구청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자치분권 시대에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본인의 SNS에서 밝혔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서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철훈 영도구청장, 성현옥 부산진구의회 의원, 이현우 밀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 구청장은 작년,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회의 제2기 출범에 맞춰 부산‧경남지역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위원으로 위촉되어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보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