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음성군 조병옥 군수가 지난 12일 도로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우선순위 반영을 지지하고 염원하는 군민 3천724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이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으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제2공구)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개설과 관련한 총사업비 변경 재심의를 대비한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지도49호선 용산~신니 2차로 시설개량사업 ▲국도38호선 감곡IC~이천 진암교차로 도로개설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년 ~2025년)에 우선순위로 반영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건의 받은 사안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국회 예결위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임호선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개선사업 10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1,2공구) 121억원 ▶충북선 고속화사업 40억원 ▶이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40억원 등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사업비가 증액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음성군 관련 국가시행사업으로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건설사업 4천52억원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 29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154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로현안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군 도로 현안사업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하루빨리 반영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이 앞당겨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