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2021년부터 김포시 관내 전출입 및 관외에서 김포시로 이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및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가구의 전체가 이사를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주거상황이 임차계약의 상황이 많아 2년마다 주기적으로 이사를 많이 하게 되어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번째로 실시하고 전국 단위에서 3번째로 실시하는 사업이나, 김포시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지원 금액이 높다는 데 고무적이다.
아울러, 지난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에 이어 지자체 특수시책이 연이어 시행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사업이 김포시 지역사회중심 복지서비스 구축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하며,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과 같이 김포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