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함안군이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21개의 기관표창과 함께 5억 5천여 만 원의 상사업비 및 포상금을 받으며 주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2개, 우수 8개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도 단위 및 기타평가에서는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5개, 장려 2개 등 모두 11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중앙부처 평가의 주요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최우수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통합방위태세 유공 지자체 평가 우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우수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시범사업 우수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우수 등이 있다.
또한, 경남도 평가의 주요 수상내역은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대상 ▲시군 혁신평가 우수기관 최우수 ▲산불방지 대책사업 최우수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기관 최우수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평가 우수 ▲산림자원분야 우수기관 평가 우수 등이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 직원들이 힘든 가운데서도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소통하고 공직자 모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많은 기관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과 힘을 모아 군민들을 위한 명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