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울진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평해읍 직산리 일원(직산1리, 직산2리)의 554필지(301,000㎡)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군에서는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의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지구를 시행하여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전찬걸 군수는“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업지구신청 동의에 적극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중 다수가 타 시군 거주자 및 고령자로 대면방식의 주민설명회 개최 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어 부득이 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토지소유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