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는 지난 18일부터 2월 5일까지 '2021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1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우(번식우)를 80두 이상 키우는 농가가 10농가 이상 모여 함께 신청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농가의 신청을 받아 2월중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신청자 중 1개소를 최종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사업이 삭감됐다.”며, “사업의 개수 보다는 1개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