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부평구가 교육혁신지구사업으로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2021년 부평마을학교’ 참여단체(기관)를 모집한다.
‘부평마을학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한 문화, 예술, 창의적 체험활동, 마을·생태·환경, 진로체험, 인성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부평마을학교는 원예 및 공예, 놀이활동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청자격은 부평구 주민(5인 이상, 부평구 평생학습관 등록 동아리)및 부평구 소재 비영리 기관(단체)이다. 주민주체형은 최대 300만 원, 기관(단체)형 최대 400만 원, 거점형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7일과 28일 온라인(ZOOM)설명회를 진행하고, 2월 1일부터 동월 1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부평구청 평생교육과)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부평구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의 공고문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배움과 돌봄의 마을학교사업 지원을 통해 마을의 돌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