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공정언론뉴스]파주시 운정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권영세 위원장)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소년 방역 키트를 지난 27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한 청소년 방역 예방 키트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후원받은 각각의 위생용품(비누, 샴푸, 마스크 등)을 모아 만든 것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자녀가 있는 200여 가구에 무상 배분할 예정이다.
방역 키트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수칙 준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고, 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이 방역 키트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방역 키트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인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고, 방역 강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지원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부사려 똑!똑!똑!,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거리 캠페인‘등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