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실시
[공정언론뉴스]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는 3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관리중인 보개면사무소에서 안성맞춤랜드까지 약2km 구간에 대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하천, 공원 등 다중이용 장소를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하여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19년도에 입양사업 등록단체로 등록하여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허현욱 회장은 “도로변에 투기한 불법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안성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우리 고장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가꿔간다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본격적으로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