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대책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정부가 현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5월 23일까지 3주간 연장함에 따라 4월 30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주간 실시했던 다중이용시설 점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 방역대책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의 재편을 대비하여 기존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에 따른 행정처분 등 엄정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가 우선 되어야 한다.”며“이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 방역 관리 이행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