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경상북도는 2021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550백만원이며 1월 18일 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등록단체 845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사회안전 △자원봉사‧기부문화△문화‧관광 △생태‧환경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1월 27일 ~ 2월 16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 받아 3월초 경상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3월 ~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경상북도(새마을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소통참여→민간단체/NGO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금년 현장 사업설명회는 별도 개최 없이, 1월 25일 유튜브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에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남창호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헤쳐 나갈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공익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