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3일 신중년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 사회공헌, 문화・여가 등 인생이모작 지원을 목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총 7개 비영리단체가 참여 중이다.
정원사를 꿈꾸는 신중년을 위한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평택’사업은 지난 4월 30일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정원계획도 작성 과정을 거쳐 정원 조성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한 참석자는 “퇴직 후 자신감도 떨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도 만나기 어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만의 정원을 만들 생각을 하니 다시 소녀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이런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여러 공모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으며, 시는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조성, 특강 및 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