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로타리클럽, 위기 청소년에 노트북 지원
[공정언론뉴스]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44대 회장 이규호)은 지난달 30일, 저소득 위기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에 노트북 5대를 전달했다.
이번 노트북 지원은 공도로타리클럽에서 가정형편으로 인해 교육 기자재 구입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저소득가구 학생 5명에 대한 상황을 접하고, 아이들의 꿈을 지킬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반짝반짝 빛나는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 지속이 곤란한 고등학생 5명에게 학업 능력 향상과 꿈 실현을 도와줄 최신형 학습용 노트북이 지원됐다.
공도로타리클럽 이규호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클럽 회원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노트북을 지원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잘 활용해 학업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곁에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으로 함께하는 공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귀담아 듣고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센터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