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서부지방산림청은 2월부터 임업경영체 등록업무 활성화를 위해 조사원(기간제근로자)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임업 경영체 조사원은 경영체 등록을 위한 실무교육 후 배치되어 경영체 등록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부청에서는 작년부터 원거리 접수로 인한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적극 행정의 하나로 임업경영체 업무영역을 담당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로 확대하는 등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조준규 서부지방청장은 “임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임업경영체 등록에 앞장서겠다”라며 임업경영체 등록업무에 많은 관심을 두길 당부했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현재(2021.1월 말 기준) 4,300여 건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등록 관련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사무실 및 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