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오는 설 명절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대책과 대중교통 편의 및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등 강화된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방역 및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지도 점검, 주요 사건 처리 및 보고, 운송질서 위반 및 불친절 행위 신고접수, 대중교통 이용 안내 및 교통 시설물 불량 신고접수는 물론 교통시설물 정상 작동여부 상시 확인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노선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교육과 휴식시간 보장, 각종 차량 안전장치 점검 등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버스 운행시간 준수, 노선 임의 변경 운행금지 등 운송업체 대중교통 운송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시설물 유지보수업체와의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공원묘지 시설 및 대형아울렛 주변 교통지도와 교통요충지 및 혼잡발생 예상지역 교통지도 관리를 위해 파주경찰서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파주지회와 연계한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