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능곡동 사랑의 음식꾸러미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성운현)과 능곡동(동장 김수훈)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관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열)에서 ‘사랑의 떡국떡, 만두, 약식 나눔’을 통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관산동 거주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에 앞선 8일에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가 협업해 떡국떡과 김 등이 담긴 ‘사랑의 음식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영)에서도 떡, 고기, 두유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꾸러미를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정열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설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운현 관산동장과 김수훈 능곡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