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공정언론뉴스]대덕면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덕농협 본소와 대덕농협 내리지점에서 금융기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지원 근무를 펼쳤다.
특히 금년 설 명절은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하는 시기로 금융기관 지원 근무를 하면서 마스크를 1인 10매씩 배부하며 마스크착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대덕농협 본소에서 지원 근무를 실시한 김민정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난해부터 가시적 방범효과를 도모하고 보이스피싱 및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명절맞이 안전 지원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를 함께 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덕농협 내리지점에서 지원 근무를 펼친 어머니자율방범대 김성순 대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8년 동안 안전 지원 근무를 통해 금융기관 범죄를 예방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작은 봉사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