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통계청은 5월 7일 제7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줌(ZOOM)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통계청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방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 활동을 할 대학생 재능기부단 48팀 243명을 선발하였다.
재능기부단은 통계교육 신청을 한 초,중,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방과 후 학습,토요학교,방학캠프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수행하고, 쉽고 재미있는 통계학습 체험을 통해 올바른 통계적 사고를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통계적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는 실용 통계교육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통계교육에 대한 관심 고조와 함께 교육 요청도 증가함에 따라 통계청에서는 더 많은 학교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교 밖 아이들 등 교육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계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류근관 청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에서는 통계활용능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기량을 발휘하여 지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