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6일 저녁 1명, 7일 16시 기준 22명, 총 2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일산동구 소재 휴대전화 온라인판매점 관련 13명, 덕양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1명, 지인 접촉 1명, 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3명, 일산동구 주민 10명, 일산서구 주민 8명, 타 지역 2명이다.
일산동구 소재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과 관련하여 5월 5일 최초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5월 6일 1명, 5월 7일 12명으로 총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6일 해당 업체 직원 2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층 입점업체를 일시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입점건물 종사자 약 1,8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중이다.
덕양구소재 음식점 관련해서는 5월 6일 밤 타지역 확진자 3명, 7일 고양시민 2명(고양시보건소 1명, 타지역보건소 확진 고양시민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확진자는 23명이 되었다.
이 외에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은평구 보건소 1명, 강서구보건소 1명, 강남구보건소 1명)
5월 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96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862명(국내감염 2,774명, 해외감염 8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