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전 도로변 배수로 점검 및 정비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7일 도로변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외 직원 5명 등 20명이 참여해 부영2단지 후문 배수로 및 국도6호선 측구 배수로 10개소, 한신아파트 경사로 입구 등 30여 개소, 남양아파트 복개 도로 주변 10개소 등 총 50여 개소, 3km의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진현 센터장은 “수해 피해는 예방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점검의 날’ 점검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장마철이 오기 전에 한 번 더 배수로를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진행해 안전한 다산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도로변 배수 시설 정비 활동을 통해 쌓여 있는 슬러지, 낙엽, 쓰레기 등 총 2톤의 퇴적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