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책(E-book)형태의 '수원화성·화성행궁 여행가이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전자책은 수원화성 문화관광 및 행궁동 골목길의 해설프로그램은 물론 화성 어차, 국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예약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재단은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와 최근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20~30대 관광객에게 효율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화성·화성행궁 여행가이드'는 인터넷 웹과 QR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연동되며, QR코드는 수원화성 매표소, 안내소에 비치 된 배너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관광안내용 전자책은 여행 내내 리플릿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언젠 쉽게 역어볼 수 있어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분 들에게 편리한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