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공정언론뉴스]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반부패·인권경영을 위한 헬프라인(익명)제보 시스템(“헬프라인”)을 5월 10일부터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헬프라인은 기존 공단 자체적으로 관리・운영해왔던 실명・익명 제보시스템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이다.
헬프라인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철저히 독립적으로 위탁 운영되는 제보시스템으로, 제보자의 IP추적 방지, 로그기록 자동 삭제 및 제보내용 암호화 등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공단 내・외부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신분노출의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신원 노출에 대한 불이익이나 거부감으로 이용률이 미비했던 공단의 의사소통시스템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제보 대상은 ‘부정청탁 위반’,‘인사채용비리’, ‘금품·향응 수수’ ‘갑질 및 불공정거래’,‘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등의 부패 행위이며, 공단 발전을 위한 제안 창구인‘이사장에게 바란다’도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헬프라인(익명)제보시스템’을 클릭하거나, 공단 전용 신고앱 ‘오픈 블라인드’와 각 사업장에 게시된 QR코드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이재호 이사장은“헬프라인의 도입으로 공단의 부패행위, 인권침해 등 공단경영리스크를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통해 적시에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공기업의 청렴도와 신뢰성을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