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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뉴스]포천시는 시민들과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경진대회는 200세대 기준으로 A그룹, B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평가대상은 RFID 방식의 개별계량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62개 단지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량률 10% 이상의 공동주택 중 1~3위를 선정해 신규 RFID 개별계량장비 총 15대의 설치비를 순위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각 공동주택이 10% 감량시 음식물쓰레기 260톤의 감소로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비 약 34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