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엄태준 이천시장은 15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대월 사동7,8,12리 주민들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운영된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이용해 지난해 방문하지 못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 65회차 이천은 화목해요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시민들과 이천시, 하이닉스 간의 소통 창구 개설 ▶아이들이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 하이닉스 공장증설로 인한 불법 주차 및 주차장 부족 등 공업지역 인근 주민들의 교육•주거환경과 관련된 불편사항들이 다수 제안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동7리 이장은 “시장님께서 코로나 상황으로 바쁘신 중에도 화목해요 비대면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들어주심으로써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 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들이 100% 만족하는 행정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어렵더라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하루하루의 삶이 좀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화목해요’는 지난 달까지 64회를 운영하였고 관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뉴노멀시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달 19일에는 증포동 큰산아파트 주민들과 이천은 화목해요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