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을 임대(대부 또는 사용 허가) 하거나 지자체와 공동산림사업, 국유림의 보호 협약을 통한 임산물 양여 등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하여 육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2018∼2010년) 동안 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 활용 가치 제고를 위해서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 25개소를 발굴하고 사회적 경영을 통한 산촌 안정된 일자리 49명 창출하였으며, 특히 국유림 현장 산림사업 실행 주체인 영림단 8개단을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10개를 신규 발굴하고 국유림 현장의 공동산림사업제도 활성화를 통해 사업참여자를 산림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지역사회의 발전을 고려한 국가 전체의 이익 도보) 실천을 위해 국유림 활용 지역주민을 사회적 경제주체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