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가 지난 15일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4기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제3기 우수서포터즈 시상과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면 발대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화상 프로그램의 특성을 활용해 채팅, 수신호, 이모티콘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등 열린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제4기 SNS 서포터즈는 통합 선발하던 예년과 달리 남양주시 블로그기자단과 감성사진기자단 두 가지 분야에 총 25명을 선발했으며 시는 구분 모집을 통해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고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확보하여 시정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서포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거주지의 지원자들로 구성돼 남양주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다 넓은 시선으로 담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재형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이 끝날 때 ‘정말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팸투어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주기적으로 실적을 평가해 상·하반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