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국립외교원(원장 김준형),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원장 김기정)은 5월 13일,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한미 협력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컨퍼런스 형식의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본 공동학술회의는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제고하고 대북 조기 관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통일부의 후원 아래 개최된다.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의 축사와 함께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본 세션에 앞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제1세션은 ‘미국의 대북정책 평가’를 주제로 이상신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의 사회 아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2세션은 ‘한미의 대북관여 필요성’을 주제로 최아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 아래,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가 진행된다.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학술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2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스마트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회의 당일 통일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