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할 조사원 23명을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조사원은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20일간 일산서구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양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갖춰 5월 17일부터 5월 18일 17시까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방문 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5월 20일부터 21일에 일산서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면접심사가 예정돼 있으며 합격자는 5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신건국 과장은“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예정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핵심”이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고양시민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