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대면 자립준비교실
[공정언론뉴스]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라이브 강의 형식의 자립준비교실을 진행한다.
자립지원사업은 자립을 원하는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그 중 자립준비교실은 자립지원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생활관리, 경제관리, 법·소양관리, 취업준비 4가지 영역이 있으며 각 영역별로 1시간 이상 진행되며,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립기술훈련, 직장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자립기술훈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쿠킹아트, ITQ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훈련 과정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직장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예비 사회인으로서 근무 태도와 업무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자기계발 프로그램, 멘토링, 급식 및 교통비 지원 사업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