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칠순팔순 행사
[공정언론뉴스]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광명시 저소득 독거 장애인 어르신 및 자원봉사 어르신과 올해 칠순, 팔순을 맞이한 10분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를 찾는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며 재활의지를 불태우고 계신 본 복지관 체력단련실 자조회 회원 중 65세 이상의 어르신 50명과 광명시 지역사회에 계신 65세 이상의 장애를 가진 어르신을 100명으로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늘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 30분의 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전10시부터 16시까지 시간을 다르게 하여 사전 전화통화와 문자를 통화여 방문예약 시간을 정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한 잼과 청을 비롯한 방역물품 키트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복지관 내방을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직원들이 가정으로 배달을 해 드린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 매년 잊지 않고 항상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동광명 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정내에서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게 발달장애인 훈련생과 근로인이 만든 생산품인 잼청세트를 지원할 수 있어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 세트를 드시고 가정내 우울감과 답답함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전통적으로 진행해 오던 어버이날 행사로 칠순팔순 잔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의 부제처럼 받으시는 어르신분들이 ”잼있는 청춘“이 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클럽사무실에서 300만 원을 지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