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꾸러미로 찾아가는 어르신 인연맺기
[공정언론뉴스]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주동지구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4월 6일에 이어 5월 10일 두번째로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 40여명에게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마을을 나누었다.
여주동지구 생활개선회는 각종교육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학습단체로 이번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랑의 행복꾸러미로 전하는「1회원 1어르신 인연맺기」사업을 추진하게됐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정과 사람의 손길이 너무나 그리운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안부도 묻고, 손도 잡아주고 어르신 이야기도 들어주는 진정한 사랑으로 인연을 맺는 지속적인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 김대숙 여주동지구 생활개선회 회장은 “특히 이번에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라 더욱더 기뻐하시며, 어르신들이 도리어 우리의 손을 잡아주며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 한편으론 미안함이 들었다”면서 “더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나눔을 실천해야 겠다”고 다짐하며 코로나에도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