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사
[공정언론뉴스]안양시 인재육성재단는 진로 미결정 학생을 위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택트 시대에 교육 분야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층 학생과 진로 미결정 학생에게 효과적인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40시간의 교육을 받은 진로직업 컨설팅 전문 멘토 100명이 관내 초·중·고 학생과 1대1로 짝을 이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진로직업 멘토링, 취약계층 진로직업 컨설팅 지원을 위한 전문코치 양성 교육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진로 멘토링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