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재단, 코로나19 극복 및 화훼농가 돕기 성공적 추진
[공정언론뉴스]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에 처한 고양화훼농가를 돕고 시민 힐링을 위해 추진한 ‘플라워 팝업스토어’,‘고양화훼 직거래 장터’,‘고양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등을 시민의 성원 속에 지난 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스타필드 고양에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플라워 팝업 스토어’다. 고양시 원당화훼단지연합회 및 고양선인장연구회 소속 100여 화훼농가가 참여하여 9일간 총 3천 2백여만 원의 매출로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고양안심콜,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운영된 ‘고양화훼 직거래장터’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화정역 광장에서 열렸다. 고양시화훼인연합회 소속 50개 농가가 참여하여 1억 5천여만 원의 고양 화훼를 판매하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일산서구청 앞 도로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고양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에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꽃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차량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 정원」을 주제로 고양시민이 직접 꾸민 총 42개 작품의‘시민참여정원’은 5월 말까지 일산호수공원에 존치하여 시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고양 화훼 직거래장터와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 등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분들의 현장 방역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말마다 진행하는 새벽시장 호수장터와 화훼 소비 활성화 및 꽃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