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협의체서 취약계층 80가구에 선풍기·식품 등 지원
[공정언론뉴스]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선풍기와 김치 등의 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등 15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등 40가구에는 선풍기를 전달하고, 나머지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는 김치와 라면, 햄 등이 들어있는 ‘드림키트’를 전달했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