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위해 행복꾸러미 전달
[공정언론뉴스]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아이와 어르신 용으로 구분해 마련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치킨 교환권과 목공키트, 과자가 들어있는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는 유산균과 견과류, 방역용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각각 만들어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구 반찬 지원, 이불세탁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