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12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촉
[공정언론뉴스]지난 1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6월 개소를 앞둔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 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마련된 일종의 동네 관리소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가 공구 대여, 지역 환경 개선, 홀몸어르신 돌봄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유관 기관, 민간단체, 치안 및 복지 관계자 등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운영위원회 위원장 겸임)으로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철 위원장이 선출됐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돼 오는 6월 개소될 예정이며, 11명의 사무원과 지킴이가 만든 ‘우리 지역 안심 지도’를 홍보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기철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원도심이 많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행복마을지킴이와 함께 발로 뛰는 운영위원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설치로 보다 살기 좋은 진접읍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소규모 공연장,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 스터디 공간 등을 만들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