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 여성아카데미 연합동문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공정언론뉴스]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축협 여성아카데미 연합동문회(회장 송미애)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성품‘축협 마트물품교환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시청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 송미애 연합동문회 총회장, 오점희 부회장, 이옥희 고문, 최수연 여성아카데미 4기회장, 김은희 5기회장이 참석하였다. 이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이천축협 산하 단체로 평생학습 교양강좌 등으로 구성된 여성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 5기까지 150여 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기탁 성품은 1기부터 5기까지 여성아카데미에서 이천축협 이천한우 판매전시관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은“코로나19 등으로 아카데미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지만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며“이천축협과 아카데미 동문회 회원들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나눔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